점심 디저트는 와플대학 딸기누텔라와플 로 새콤달콤하게

점심 사러 가다가 지난 와플 대학이에요

늘 지나만 다녔지... 먹어볼 생각은 안 했던 거 같아요

오늘 직접 사 먹어보기로 결심하고 나왔어요

다이어트 어제 날로 끝인 건가...

딸기 누텔라 한 개랑 애플시나몬 한 개 사서

쌤들과 나눠먹기로 하고​

딸기 누텔라는 내 픽 하고 애플시나몬은 매장에서

제일 기본 메뉴로 잘나가는 거 픽해주셨어요

자동기계로 오더 넣어주고 바로 5~6분? 만에 하나 완성​

진짜 빨리 나오더라고요

들고 가는 걸로 했더니 비닐을 안주시네..ㅎㅎ

비닐값 100원 결제 안 했다고 못 주신다네요..​

그냥 양손 가득 들고 오는 길에 사진 한 방 찍어주고​

따뜻할 때 먹어줘야 맛있는 건데 아쉽

딱 봐도 먹고 싶은 비주얼...

이뻐서 망가뜨리기 싫은 거 알죠?

생크림에 누텔라 잔뜩 바르고 딸기 슬라이드 쳐서 깔아주니 새콤달콤 맛있네요

저는 혼자 1개는 무리고

디저트로 먹기 딱 좋은 양인데

생크림이 정말 많이 들어 있어서 저는 좀 느끼했어요

원래 느끼한 거 잘못 먹음....​

밥 대신으로는 못 먹겠어요

애플시나몬은 그냥 기본으로

상큼한 사과향에 계피 맛이 나는 시럽 그리고 생크림 조합이에요

느끼하지 않고 누텔라가 없어서 그나마 덜 단 거 같아요

어른들이 좋아할 만한 맛이에요

아. 아랑 마시면 끝이죠~

요렇게 잘라서 붙여놓으니 무슨 케이크 같네...​

4명이며 한 조각씩 나눠먹으니 양은 충분했어요

딸기누텔라 가 3900원

애플시나몬 이 2500원

음료도 대체적으로 싼 편이에요​

담엔 후기 좋은 누텔라바나나로 먹어볼까 봐요

리뷰가 좋더라고요

딸아이가 누텔라 초코크림 빵에 넣어 먹는 거 좋아하는데 담에 와서 꼭 사줘야겠어요

아마 엄청 좋아할 거 같아요

내일 영어수업 끝나고 딸랑구와 데이트하러 와야겠어요

어차피 저녁도 때워야 하거든요

오늘도 굿밤~~~

참고로 모순적이지만 칼로리표같이 올려요

그래도 맛있으면 0칼로리 맟아요

다이어터들은 누텔라까지는 용서되지만

젤라또는 양심의가책을 좀 느끼셔야 드실수있어요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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